내 이야기: 왜 이탈리아에서 영어로 의학을 배우기로 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이름은 Ari Horesh이고 이 커뮤니티의 소유자이자 창립자입니다. 저는 파비아 대학교 의대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의학 과정을 영어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을 돌아보면 매년 그렇듯 어느 나라를 선택할지, 어느 도시를 선택해야 할지,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하면 삶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이 겪는 모든 과정을 겪은 의대생으로서 제 경험을 공유하기로 결심했고, 앞으로의 제 이야기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의학 공부를 하기 전 나의 삶

2개월 뒤, 저는 22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원래 저는 이스라엘 출신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동안 군복무를 해야합니다. 몇몇 극단적인 경우에 한해 이 군복무 의무에서 배제될 수 있는데, 저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아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하루 12~16시간을 일했고, 아마 우리 몸의 세포수보다 더 많은 접시를 닦고, 요리를 하고 청소를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음속에 떠오르는 단 한가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의대진학을 원하고 반드시 이룰 것이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탈리아를 선택할 줄 몰랐습니다.

약 1년 반 동안 일을 마친 뒤 해외 의과 대학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과 대학 입학 요건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역사와 문학과 같은 과목 점수 향상을 위해 코스 비용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저는 결국 제 두 신장을 모두 팔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트랙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나라를 알아보았습니다.

나는 왜 이탈리아에서 의학을 공부하기로 했을까?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탈리아에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항상 이탈리아 혹은 유럽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것은 비싸다고 여겼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죠. 이탈리아에서 온 꽤 많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장단점에 대해 적어 내려갔습니다. 저는 제가 준비한 것들을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 어떤 것도 판매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고자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학습 자료는 무료입니다.

장점들:

- Non-EU 학생들도 이탈리아에서 공부할 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음
- 매 년 평균 등록금은 대략 2000유로(한화 약 270~280만원/년)! 매우 저렴함!
- 이탈리아 내 비싼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이탈리아 거주 비용은 텔아비브(이스라엘의 도시)보다 훨씬 저렴함
- 나는 삶의 변화를 찾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일까?

단점들:
- 집을 떠나야 하며, 부모님을 자주 못봄
- 너무도 다른 새 삶의 시작
- 이탈리아어를 할 줄 모름
- 반유대주의에 대한 두려움
- 불확실성: 이탈리아에서 6년의 시간을 보낸 뒤 이스라엘로 돌아올 수 있을까? 내 나라에서 일할 수 있을까?
- 대인관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연인을 찾는 것 - 의심의 여지 없이 큰 도전임

저는 저 자신에게도 여러분들께도 솔직했습니다. 저는 이 단계가 무서웠고, 입학 시험(IMAT)과 매년 증가하는 지원자 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단계를 밟기로 결심했으며, 어느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입학 후의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드리겠습니다. 독자분들이 유학생으로서 이탈리아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어떤 일인지 이해하실 수 있도록 쓰려고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Ari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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